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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7가] 보라스에 맞짱구칠 선무당은?
올해도 어김없이 '난(亂)'은 일어났습니다. 바로 수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난입니다. 보라스는 뉴욕 양키스와 3년간 무려 81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던 알렉스 로드리게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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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ERVIEW] “박지성 데려올 때 계산기부터 두드렸다”
김민규 일간스포츠 기자길 사장은 27일 오후 2시부터 신라호텔 ‘에메랄드 룸’에서 한 시간 동안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. 오후 3시쯤 팔각정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SUNDAY를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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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유 길사장 "박지성 영입 성공적이었기에 계약 연장"
맨체스터 유나이티드 CEO 데이비드 길. "알렉스 퍼거슨(66) 감독이 (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뛰던) 박지성을 강하게 원했어요. 나도 그가 훌륭하다는 사실은 알았죠. 하지만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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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윤호 위원의 스포츠 리포트] 총수입 52억불…MLB 돈이 넘쳐난다
아주 엉뚱한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. LA 다저스는 오른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올시즌 32경기 출장에 그친 3루수 빌 뮬러(35)의 은퇴 요청을 받아들여 네드 콜레티 단장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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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3사 월드컵 재미 못봤다
2006독일월드컵 기간 중에 KBS가 최소 수십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. 또 KBS와 경쟁적으로 월드컵에 '올인'한 MBC와 SBS도 MBC만 약간의 이익을 냈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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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월드컵 TV중계 반성하라
지난달 9일부터 시작됐던 독일 월드컵이 결국 이탈리아의 우승으로 한 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지구촌 축제의 열기도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. 이 시점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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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은내친구] 보너스 액수가 갈등의 불씨
'토고 사태'는 부패한 정권, 이와 결탁한 축구협회, '돈맛'을 알아버린 선수들, 상업화로 치닫는 국제축구연맹(FIFA)이 공동으로 만든 작품(?)이다. 토고 대표선수들은 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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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일월드컵특집] '공식 파트너' 15개 업체…10억 달러 후원
축구만큼이나 기업들의 판촉 경쟁도 치열하다. 1위 기업은 지키기 위해, 후발 주자들은 추월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벌인다. 월드컵이라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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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버풀, 챔스리그 수입 1위…PSV 10위
[마이데일리 = 독일 아헨 차상엽 특파원] 지난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를 통한 수입에서 1위를 차지했다. 04~05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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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추적] "태권도 지켜라" 체육계 비상
▶ 올림픽 태권도 경기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80㎏급 결승전 마지막 순간. 한국의 문대성이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의 얼굴에 왼발 뒤후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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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] 13. 올림픽서 축구를 뺀다고?
올 초까지 "이번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축구 경기가 빠질지도 모른다"는 얘기가 무성했다. 금지약물 복용 선수 제재 문제를 놓고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와 국제축구연맹(FIFA)이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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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白球와 함께한 60年] (15) 방송중계권 계약
지금은 프로야구 중계권료가 연간 77억원이 넘는 거액이지만 출범 초창기에는 방송 중계권료를 받아내기조차 힘들었다. 1982년 출범 당시 KBS에는 이원홍 사장, MBC에는 이진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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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 아인트호벤 "내달초 사인"
그가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히딩크(PSV 아인트호벤)감독의 품 안으로 달려간 건 혹시 앞으로 다가올 히딩크 감독과의 기나긴 운명의 끈을 예견했기 때문은 아닐까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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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트레이크 겨울올림픽 20억弗 수입 사상 최고
국제올림픽위원회(IOC)는 지난 2월 개최됐던 2002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의 TV 중계권료와 입장권 판매료·광고료 등 총 마케팅 수입이 20억7천1백만달러(약 2조5천8백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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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47억달러 방송 중계권 계약
미국프로농구협회(NBA)가 NBC와의 오랜 파트너십 관계를 청산하는 대신 월트디즈니, AOL 타임워너와 23일(한국시간) 6년간 47억달러의 방송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. 이로써 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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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협, 대표팀 경기력향상에 58억원 책정
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향상을 위해올 해에 약 58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. 협회는 8일 축구회관에서 2002년정기이사회를 열고 월드컵이 열리는 올 해 예산으로 179억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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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2002·2006 방송권 계약
KBS, MBC, SBS 등 방송3사가 구성한 한국방송단(KP.Korea Pool)과 국제축구연맹(FIFA)의 중계권판매 대행사인 독일의 키르히 미디어는 2002, 2006 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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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몬트리올 경기, 이제 TV로 본다
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천군만마를 얻었다. 20승 투수도 아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같은 스타플레이어도 아니다. 몬트리올 지역방송과 중계권 협상을 한 것이다. 엑스포스는 9일 몬트리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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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아메리칸 드림 과연 옳은 것인가?
흔히 그 나라에 상륙해서 성공 신화를 이루는 것을 '000드림'이라 칭한다. 박찬호 이후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은 현실로 다가오면서 마치 서부 개척시대를 연상케하는 '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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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터스골프 대회 순익 102억원
'마스터스대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' . 9일 (현지시간) 부터 마스터스골프대회가 벌어지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세인트앤드루스 (영국).페블비치 (미국) 와 함께 국내 골퍼들도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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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경기 TV중계권료 재협상 가능성
'코리안 특급' 박찬호 경기의 TV중계권료 재협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메이저리그 국제사업부 (MLBI) 측이 지난달 27일 "지난해 수준 (32만달러) 이 아니면 중계를 포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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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 골프계 미친 효과 5천9백억원
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'골프 천재' 타이거 우즈 (21.미국)가 지난 1년간 전세계 골프계에 미친 영향력을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. AP통신에 따르면 무려 6억5천3백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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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TV중계료 협상 난항
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지역최종예선일정이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후반기리그 흥행에 차질을 빚은 프로구단들은 최근 프로축구 TV중계권료 협상이 난항을 겪자 더욱 씁쓸해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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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축구 수입 3600억 추정 - 정몽준회장 밝혀
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로 한국이 얻는 총수입은 3천6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다.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(FIFA)2002년 월드컵기획단